SSAFY를 수료한지도 벌써 6개월이 되어간다.
1년이나 되는 교육과정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인 부트캠프다보니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경험을 했고, 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한가지 스포일러를 해보자면, 싸피에서 진행되는 4개 프로젝트중 3개 프로젝트에서 1위를 수상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경험과 성장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개발실력과 기술적인 얘기보다는,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가져다 준 경험, 그리고 그 감상에 초점을 맞춘 글이 될 것같다.
우선, 이러한 훈련과정을 알게된 경로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과정
나는 삼성에서 진행하는 SSAFY를 들었지만, 사실 요즘은 기업에서 진행하는 훈련과정이 아주x100 많다. 그리고 이렇게 민간 기업과 협력해서 SW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 바로 '대한상공 회의소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인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형태의 훈련과정의 장점이 뭘까? 아주 뚜렷하다. 선도기업에서 직접 인재를 양성하는것이므로, 실무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직자의 멘토링이 있으므로 현장감있는,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 할 수 있는것이다.
부트캠프나 국비교육 등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실텐데, 그 유명한 'KDT(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며, 선도기업에서 훈련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삼성에서 진행하는 SSAFY이외에도 KT에서 진행하는 AIVLE School, 신한DS에서 진행하는 금융SW아카데미 등 유명한 수업들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IT인재양성이 중요해진만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직접 확충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ㅎㅎ
현재 모집중인 공고들을 가져와봤다. 2024년 11월 26일 기준, KG와 DB하이텍, 한화와 마이크로소프트, Intel등 다양한 선도기업들이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보시다시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최고 기업들이 참여중이다..!!
공고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수업들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단순 SW개발 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 핀테크, 로봇, 반도체, 클라우드, VR/AR, 스마트 팩토리 등등... 아주 다양한 4차산업기술 훈련과정이 존재한다. 따라서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 공부하고자 하는 IT분야에 훈련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것이다!
참고로 위와같은 훈련과정들은 선발절차가 따로 존재하는데, 훈련By훈련이지만, 대부분 아래와 같은 과정을 따른다.
(SSAFY의 경우도 거의 비슷하다!)
선발절차 4번을 보면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발급을 필요로 하고있는데, 이 카드는 쉽게말해 '직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훈련비'이다. 아래 지급조건을 확인하고, 발급받은 뒤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지원금으로 직업훈련을 들을수있는것이다ㅎㅎ 참고로 나는 이 카드로 두번의 SW교육을 무료로 들었다(국비교육 한번, 싸피한번). (2023년 기준으로, KDT 훈련과정은, 일반과정에 비해 추가적인 훈련장려금이 지급되었었다. 이를 고려해서 다들 알차게 쓰시고 슬기롭게 취준하시면 좋겠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란?
이렇게 훈련과정을 들었다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나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사진 또는 메세지를 등록함으로써 기부 포인트를 획득하는것이다. 많은 기부 포인트가 모이면, 협력기업에서 기부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메세지만 써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니 안할이유가 없다ㅎㅎ
참고로 수료자와 훈련중인 분들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는 2024년 2차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며, 연세세브란스 병원 발전기금 센터에 기부된다고 한다.
기부 참여하는 방법
수료자로서 참여과정을 직접 보여드릴테니, 많이 알려져서 많은 훈련생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여는 여기서 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안내되어있다. 위 순서를 따라 진행해보자.
(1) 기부에 참여하려면 로그인을 먼저 해야한다. 이때 교육생 인증을 간단히 휴대폰 인증으로 할 수 있는데, 이를 마치면 위와같이 인증이 완료된다.
(2) 기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이 사진 또는 메세지를 등록 할 수 있다. 나는 교육과정중 찍었던 사진을 등록했다. 훈련과정과 관련한 메세지를 적어도 된다. (메시지 작성이 어렵다면, 홈페이지에서 예시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참고해서 작성하면 된다)
(3) 기부 참여가 완료된다. 현재는 124%로 많은 훈련생 분들이 참여를 완료해 주셨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이다.
다양한 이벤트 참여하기
참고로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는 위와같은 기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두개로, 본 포스팅과 같이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작성했을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기도 하고, 또 방금전 메세지&사진을 통한 기부에 많이 참여한 참여자에게 선물을 주기도 한다.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또 간단히 기부포인트를 쌓았을 뿐인데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것이다! 놓치면 안되는 기회겠죠~?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과정, SSAFY
이제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훈련과정중 하나이자 내가 수료한 훈련과정인 SSAF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신청 배경
우선 나는 싸피에 다니기 전에 SW국비학원을 수료했었다. 물론 좋은 과정이고 많이 성장했지만, 좀 더 실무와 가까운 공부를 하고싶은 욕구가 생겼었다. 실무에 프로젝트라던지, 프론트엔드 개발자와의 협업이라던지, CI/CD라던지, 코테를 뚫기위해 필수적인 알고리즘이라던지...
그리고 이에 가장 적합한 교육이 선도기업 아카데미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기업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인 만큼, 실무와 가장 가까운 교육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SSAFY는 1학기에 알고리즘을 집중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고, 실무자 분들이 직접 컨설턴트로 초빙되어 교육생들을 도와준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또 우수교육생의 경우 삼성 사업부의 프로젝트에 참여해볼수 있는 기회나, 외부 기업들과 연계하는 프로젝트인 기업연계 프로젝트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실무자(컨설턴트)님들과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져서 신청하게 되었다. 이제와 돌이켜봐도,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느껴지는 선택이다.
SSAFY 커리큘럼
커리큘럼을 간단히 설명하면, 1학기(앞선 5개월)엔 각자 선택한 트랙에 맞춘 코딩교육을 받으며 필수역량을 다진다. 특히 알고리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수있다(하루종일 교실에서 알고리즘만 죽도록 푸니까!)
그리고 2학기(뒤의 5개월)엔 총 세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과정이 바로 싸피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ㅎㅎ 다양한 팀원들과 기획부터 개발까지 6주안에 끝내기를 3번 반복하는! 아주 빡센 5개월인데, 실력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성장 할 수 있었다.
SSAFY가 나에게 가져다 준 것
싸피에서 겪었던 진귀한 경험들은 2박3일간 말해도 부족하다. 좋은경험도, 힘들었던 경험도, 재밌었던 경험도 있었다ㅎㅎ
인생에 있어 가장 몰입했던 1년인만큼, 어디가서 자랑스레 얘기할만한 성취도 있었고, 오래 이어갈 좋은 사람들도 만났다.
몇가지 기억에 강하게 남는 주제들이 있는데, 그부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볼까 한다.
알고리즘 스터디 - 꾸준함의 중요성
1학기에 알고리즘 스터디를 조직해 공부했었다. 당시 우리 스터디에 실력이 아주 좋은 팀원이 있었는데, 나에겐 문화충격이였다. 주위에서 그정도로 알고리즘을 잘하고,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은 처음봤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DFS/BFS정도만 겨우 풀고 있었기에, 어려운 문제에도 매번 논리적 풀이를 생각해오는 그 팀원을 보면서 경이로움까지 느꼈다.
알고리즘 실력엔 꼼수가 없다. 그래서 쉽게 늘지 않는 실력때문에 좌절하기도 했다. 나도 저렇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ㅠㅠ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건, 그 팀원은 1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한문제 이상 문제를 풀었다는 사실이다. 1일1커밋에 도전해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그 꾸준함이 생각보다 쉽지않다. 그래서 '와 , 저정도 노력과 꾸준함이 있으면 저런 성장이 가능하구나!'라는것을 깊이 깨달았던것같다.
그리고 현재, '저정도 노력도 하지않고 내 실력을 비관하지 말아야지' 라는 다짐이 나를 지탱하고 있다. 싸피에 들어오기 전엔 백준 티어도 실버였는데, 현재는 골드2까지 달성했다. 손도 못대던 기업 코딩테스트 문제들도 이젠 풀 수 있는것을 보면, 꾸준함이란건 정말 대단한것같다...!
총 4회의 수상 - 높은 기여도가 폭발적인 성장으로
싸피에선 총 4회(+결선까지 5회)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는 그중에서 한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전부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성취를 했다ㅎㅎ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했는데, 내가 기여한 부분이 아주 많기 때문인것같다.
나는 웹개발 경험이 많은 편이었기에, 모든 프로젝트에서 내가 기술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었다. 그래서 일을 많이 맡았다. 그러다보니 점점 깊이있는 학습을 하게되었고,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다. 내가 의사결정 해야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예를들어 전체적인 프로젝트 아키텍처 설계, DB설계 등 핵심적인 부분들을 고민했고, 새로운 기술(CI/CD, Docker, ELK 등)들을 도입해보기도 했다. 진도가 느린 부분이 있다면 자원해서 다양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늘 백엔드 포지션은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도 디자인, 프론트엔드, 인프라 등 정말 뭐든지 했다!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진게, 개발 전반에 대한 통찰을 기를수있었다. 타 포지션의 사람들과 협업할때도 이해도가 좋아지니 편해졌다.
단 세번의 프로젝트로 이렇게 빨리 성장 할 수 있음에 스스로 놀랐다. 처음 개발을 배웠던 1년동안은 정말 더디게 느는 느낌이었고, '절망의 계곡'부분에서 오래 있었던 기분인데... 인프라와 프론트 지식까지 습득하니 약간 위 그래프에서 '깨달음의 비탈길' 부분에 들어선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 백엔드 개발자라고 해서 백엔드만 공부하기보다는 인프라 정도까지는 깊이 공부해보길 바란다. 이해도가 다르다..!!
특화 프로젝트 - 협업이란 어려운것
딱 한번 수상하지 못한 프로젝트가 바로 이 특화프로젝트였다. 수상은 못했지만 아쉬움은 없었던 프로젝트! 이땐 기술적보단 협업능력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기르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동안은 내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와주는 팀원들과 함께했었는데, 이 프로젝트에선 의견이 안맞는일이 부지기수였다. 나뿐만아니라 서로가 모두ㅎㅎㅋㅋㅋㅋ 물론 다 열정때문이였다. 다들 하고싶은게 있고, 그려둔게 있으니까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다보니 회의가 불타올랐다.
이때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 감정이 상하지않게 잘 풀어나가는 스킬의 중요성을 느꼈다. 그래도 팀에 불화는 전혀 없었다! 우리는 너무 열정이 넘쳐서 의견이 달랐던거니까. 만약 오해를 살만한 톤의 발언이 있었다면, 서로 사과하고 리스펙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 사이에서 나도 많이 배웠던것같다. 분위기를 푸는 방법, 의견을 모으는 방법, 설득의 기술, 선택의 기술..
라이브 발표회 참여 - 발표자로서의 스킬업
공통프로젝트에서 1위를 수상하고, 전국송출 라이브 발표회에 발표자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웃겼던 일화가 있는데, 1위는 라이브 발표회에 진출하는걸 몰랐다. 그래서 수상이 끝나자마자 IoT 시연품을 쓰레기장에 버렸었다....
ㅋㅋㅋㅋ 라이브 발표회 일정이 빡빡했기에 주말아침에 바로 캠퍼스로 달려가 시연품을 다시 주워왔고, 뜯어버린 센서들을 다시 달았다. 그리고 발표준비도 열심히했다. 코치님들이 주말에도 화상회의를 통해 피드백해주셨다ㅎㅎ 중요한 발표기에 리허설도 여러번 진행했고, 계속해서 스피치 연습을 반복했고, PPT도 수정을 거듭했다.
IoT프로젝트 특성상 라이브시연이 정말 힘들었기에, 디스코드 이중송출을 이용한.. 팀원 모두가 시연에 참여하는 아주 긴장되는 발표가 되었다. 이게 성공할 수 있었던건 팀워크가 미친듯이 좋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복잡한 시연 플로우를 깔끔히 정리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경험을 통해 느낀건, 개발 결과물에 대한 PR이 중요하단것이다. 결국 제품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건 그걸 만든 개발자이므로,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좋은 발표'를 통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런의미에서 싸피는 이러한 발표능력까지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ㅎㅎ 내가 또 언제 1200명이나 시청하는 라이브 발표회를 진행해보겠는가ㅎㅎㅎ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최종결선 3위 - 팀워크와 시너지의 중요성
마지막 자율프로젝트에선 좋은 기회로 SEMES와의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 실무 프로젝트인 만큼, SEMES의 멘토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실제 시스템에 정말 도입될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것이 목표였다. 결론적으로 출중한 팀원들과의 환상적 팀워크로 당당히 기업연계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다. 심지어는 최종결선까지 진출해서, 전국 159개팀중 3위라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팀원들 각자의 능력을 200% 발휘해 완벽한 시너지를 만든것이 가장 요인이 된것같다. 서로의 할일을 명확히하고, 분업을 통해 하나의 과제를 빠르게 완수해냈다. 예를들어, 어떤 AI모델이 적절한 해답일지 몰랐기 때문에 각자 다른 AI모델을 맡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또 생소한 툴을 사용해야 했을때 각자 공부할곳을 맡고 공유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했다.
또, 어떤일이 지연될때마다 다른사람들이 역할을 적극 확장해 서로를 도왔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 '내가 도와줄 거 있어?' 였을정도다.
이러한 분위기와 시너지 속에서 프로젝트는 개선에 개선을 거듭했고, 결과적으로 멘토님도, 우리도, 싸피도 만족하는 결과가 나온것같다😀 앞으로 회사에 가게 된다면, 또는 어떤 조직에 속하게 된다면, 이런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소중한 인연들
싸피에서 얻은 가장 귀한 것들중 하나이다. 내가 느끼기에 1학기때 속하게되는 반 사람들과 1년내내 친하게 지내게 되는 것 같은데, 정말 좋은사람들이 많았고, 또 가까워질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무래도 '개발자'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이 노력하는 동료를 얻게되는것은 취준생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것같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할수있는건 정말x1000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
점심시간마다 싸피 카페에서 커피내기를 하기도 하고, 같이 보드게임을 하러가기도 하고, 점심시간마다 리프레쉬 산책도 하고... 여유가 될땐 밤에 함께 즉흥여행을 가기도 했다. 바다보고싶단 한마디에 대천을 가기도 하고, 찜닭 먹고싶단 한마디에 안동으로 떠나기도 하고~
싸피가 끝나고나선 같이 공모전을 나갈정도로, 여전히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있다ㅎㅎ
결론적으로, 누군가 나에게 SSAFY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정말 추천해주고싶다.
그리고 SSAFY가 아니더라도,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훈련과정을 염두에 두고있다면 꼭! 도전해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
기업이 직접 훈련을 지원하는 교육의 기회는 생각보다도 더 사람을 성장시키고, 상상할 수 없던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미 수료하신 분들은 꼬옥 기부프로그램과 이벤트들 참여해보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대한상공 회의소 선도기업 아카데미, 그리고 SSAFY에게 감사드리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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